서울의 봄 실제 인물2

제공

서울의 봄 실제 인물2 편입니다.

1편은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빨간색은 쿠데타 세력, 연한 베이지색은 진압군입니다.

<실제인물 김오랑: 육군특수전사령관 비서실장 – 극중 이름 오진호 소령, 배우 정혜인> 1926~1989

쿠데타 세력들이 정병주 사령관을 회유했으나, 회유에 넘어가지 않자 10명의 체포조를 특전사령관실로 투입시킨다. 이때 홀로 정병주 장군 곁을 지킨이가 김오랑 소령이다. 이 작전을 지휘한 박종규 중령과는 아파트 윗집 아랫집에 사는 절친 사이였다. m16으로 무장한 세력에 의해서 전사한다.
이 사건으로 부모님은 홧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부인 백영옥 여사는 충격으로 시긴경이 마비되어서 실명한다. 그리고 관사에서 쫓겨난다.

부인은 전두환, 노태우, 박종규등을 소송하려 했으나 외압으로 보류시켰으며, 1991년에 봉사활동을 하던 건물 아래에서 의문사하게 된다.

<실제인물 유학성: 국방부 군수찬관보- 극중 이름 배송학, 배우 영동헌> 1927-1997

사건 이후 중앙정보부장을 하게된다.

중앙정보부는 후에 국가안전기획부로 바뀌는데, 안기부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간첩으로 몰아서 모진 고문으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부서이다.

왼쪽 배우와 실제 유학성의 모습이 너무 닮았다

<실제인물 박희도: 1공수 특전여단장 – 극중 이름 도희철, 배우 최병모> 1934~

극중에서는 2공수로 나오나 1공수를 이야기한다.

박희도가 1공수를 끌어들여서 12.12 쿠데타를 성공한다.

그리고 육균참모 총장을 역힘한다. 아직까지 살아있는 인물이다.

<실제인물 최세창: 3공수 특전여단장 – 극중 이름 김창세, 배우 김성오> 1934~

전두환과 같이 다니면서 12.12 일으킴.

3공수를 이끌고 가서 광주 시민들을 죽이고 진압한 인물이다.

명예와 부를 이루며 잘 살고 있다.

<실제인물 장세동: 수도경비사령부 30경비단장 – 극중 이름 장민기, 배우 안세호>
1936~

12.12 쿠데타 뿐만 아니라, 훗날 안전기획부장으로 이름을 떨친 사람이다.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을 잡아서 상상할 수 없는 고문으로 많은 사람을 죽게한 사람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평생을 기득권을 누리며 살고 있다.

치켜세울 것은 전두환에게 의리를 져버리지 않았다.

기억 나시는 분 있을지 모르지만, 평화의 댐 건설 목적으로 방송과 언론을 동원하여 천문학적인 금액을 거두어 들였는데, 그 평화의 댐 건설은 장세동의 공작이었다.

그때 거둔 돈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모른다.

<실제인물 허삼수: 국가보안사령부 인사처장 – 극중 이름 허창수, 배우 홍서준>
1936~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에게 총을 겨눈 인물이다.

대령이 별4개 참모총장에게 총을 겨누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은 이 일을 생각할때,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훗날 청와대 사정수석도 하고 국회의원도 한다.

<실제인물 허화평: 보안사령관 비서실장 – 극중 이름 문일평, 배우 박훈> 1937~

사건 당시 모든 정보가 보안사령실, 전두환에게로 오도록 하여 정보를 수집한 인물이다.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하고 국회의원도 2번이나 했다.

처벌은 커녕.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잘 살고 있다

<실제인물 이학봉: 보안사령관 수사과장 – 극중 이름 임학주 중령, 배우 이재윤> 1938~2014

훗날 국가안전기획부 차장을 하고, 국회의원도 한다.

이학봉은 박정희를 암살한 김재규를 조사했으며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고문하고 조사했으며,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을 조사하고 고문했다.

무궁화2개가 별들을 잡아다가 고문하고 조사했는데,
국민의 힘당 전신인 그 당에서 호의호식하며 살다 죽었다.

<실제인물 김진기: 육군 헌병감 – 극중 이름 김준엽 준장, 배우 김성균> 1932~2006

진압실패후 예편되어
수원에서 농사를 짓다 반란군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보기 싫어 아예 사람들 눈에 안띄는 섬에 들어가 광어 양식업을 했다. 이후 영국전략문제연구소와 일본평화안전보장연구소에서 국제관계 및 지정학을 연구하였다. 87년 11월에는 정병주 전 특전사령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신군부의 만행을 폭로했으며, 이후 노태우 정부에서 이런저런 보직을 제의받기도 했지만 모두 거절했고, 90년대 문민정부 시대가 열리자 한국토지공사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1993년 예비역 장성들인 이건영, 하소곤, 정승화 등과 함께 전두환을 내란죄 등으로 고발했다.

이런 자가 진정한 군인 아닌가

그런데 12.12 쿠데타 세력에 반대하면 무조건 빨갱이로 모는 버릇은 지금 국민의 힘당을 반대하면 다 뺄갱이로 모는 것과 동일 하다.

<실제인물 정병주: 육군특수전사령관 – 극중 이름 공수혁 소장, 배우 정만식> 1926~1989

장태완, 김진기, 하소곤 장군과 더불어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에 끝까지 저항한 장군 중 1명이다.

강제예편된 이후 그는 꾸준히 12.12 사태에 대한 국내외 자료를 수집하고 부당성을 주장했다. 쿠데타 세력의 회유가 있었지만 거절했으며, 6월 항쟁이 터진 1987년 11월에는 김진기 장군과 함께 전두환의 만행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1988년 10월 16일 밤 10시에 갑자기 행방불명되었고 결국 실종 139일 만인 이듬해 3월 4일에 송추 인근 야산에서 목매달아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죽음에 대해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서울의 봄 실제 인물들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