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험 상품이라고 하나, 지수 추종 상품이기에
매우 위험한 상품이다.
요즘 홍콩 ELS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홍콩 ELS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1. ELS란
ELS는 주가 지수와 관련된 파생 상품이다.
주식, 주가 지수 등과 연동된 투자 상품으로, 투자자에게 이자 또는 원금의 일부를 보장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 도구이다.
2. ELS의 위험성
투자자에게 원금의 일부를 보장해주는 것이지,
잘 모르고 가입하면 투자 금액을 날리게 된다.
지수가 떨어지면 원금도 줄어들게 된다.
문제는 은행에서 가입한 부분이 대부분이다.
은행 직원들이 노인들에게 추천해서 가입했는데,
미상환잔액이 21조 나 된다.
다시 지수가 상승하면 좋겠지만, 어려워보인다.
전재산 10억을 원금 보장된다는 소리에 가입했는데,
반액을 상환 받으면 누가 보상할 수 있는가
금융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여러사람에게 가입한 상품을 2중으로 검증해봐야한다.
현금외에 위험자산이 아닌 것이 없겠지만,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현금도 위험 자산이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큰 아르헨티나에서는 월급을 받으면 바로 달러로 환전한다.
3. 대응방법
앞으로 중도상환 기회가 몇개월 마다 몇 회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낙인이 50% 인지
최종 상환 배리어가 몇 %인지
지금 아무리 낙인이라도 만기시 최종 상환 배리어만 넘기면 수익률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낙인이 됐다면, ELS 투입자금 말고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
해당 주식을 매수할 시기이며,(하지만 신중하게 생각해야함)
만기 때 최종 손실로 끝이 났다면
환급 받은 투자금은 ELS투자 지수(종목) 1.5배 또는 2배 레버리지에 투입한 후 당초 투자한 ELS 원금+수익이 됐을때
매도하는걸로 계획을 세우고 ELS를 투자에 임해야한다.
이것도 저것도 하기 어렵다면,
이번일을 교훈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투자는 자산이 올랐을때와 내렸을때 2가지 양면을 생각하며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하고 투자해야한다.
공부와 행동만이 투자 멘탈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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