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넷플릭스, 불운한 케이팝 한국스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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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넷플릭스, 페르소나에서 설리가 주인공인 단편영화가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은 ‘설리’
먼저 설리는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설리는 1994년 3월 29일에 부산 해운대구에서 태어난 설리는 3남 1녀 가운데 세 번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 외할머니, 그리고 외할아버지와 함께 살았습니다. 엄마가 떠날까봐 말을 잘 따랐다고 합니다.

설리를 혼자 키우던 어머니는 살림이 힘들어 천만원 남짓한 돈을 모았습니다. 이 돈으로 유치원이 아닌 연기학원에 등록하려고 했고, 학원 선생님이 설리를 보고 매우 좋아한다고 하여, 서울의 mtm 연기음악학원에 등록한 후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설리는 다른 아이들보다 외모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활동 경험

– 2004년 “요리쇼! 밥상천하”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모친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 2005년 예쁜 어린이 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아역배우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했습니다.
– 100:1 경쟁률을 뚫고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어린 선화공주 역에 캐스팅되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 SM 이수만에게 캐스팅되어 f(x)로 데뷔했습니다.

2.캐릭터

– 키는 172cm로 f(x) 활동 당시 팀 내 최장신이었습니다.
– 별명은 ‘자이언트베이비’.
– 청순한 이미지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습니다.

3.외모

– f(x) 활동 시절 비주얼 담당이었으며, 크리스탈, 빅토리아와 함께 팀 내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 쌩얼이 예쁘다는 평가를 받아 광고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액자 속에서 활짝 웃고 있는 설리

4.인기와 평가

  • 설리는 상큼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다양한 스타일과 뛰어난 외모로 여성들과 남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아이돌에서 벗어나 배우로의 전환을 고려하며 연기력에도 기대감을 품었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많은 남성과 여성 연예인들이 설리를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5.악성댓글과 선택

2019년 10월 12일 설리는 세상을 떠났다.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원인은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인한 이유가 정설이지만, 명확한 이유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좋지 못한 홍보를 당했다는 점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추측을 했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전 소속사 sm 엔터네이트먼트에 지속적으로 악플 대응을 요구했지만, sm의 소극적인 대응이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이 많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선택을 하기 전날에도 광고를 찍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는데, 속은 우울한 나날들의 연속이었을텐데, 겉으로는 스케쥴을 소화시켜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6.한국의 마녀사냥 인터넷 문화

설리 사건은 한국의 인터넷 문화의 영향이 큽니다.
누가 한번 비난을 하기 시작하면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우르르 몰려가서 온갖 비난과 욕설로 도배를 해놓습니다. 나중에 사실이 밝혀져서 비난 행위가 잘못된 것이었음을 알게 되어도 그 비난을 자존심때문에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피해를 보고 회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정치인, 종교인까지 다양합니다.

냄비근성등 한국만의 특징이 아닌가 싶습니다.

7. 설리 넷플릭스, 페스소나

넷플릭스를 통해 ‘페르소나: 설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최진리(설리)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로 총 2편으로 이루어져, 오늘(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제작사인 미스틱스토리는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페르소나: 설리’, ‘4: 클린 아일랜드’, ‘진리에게’의 공식 예고편을 공식 SNS를 통해 차례로 공개했습니다.

‘4: 클린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 ‘클린 아일랜드’로의 이주를 꿈꾸는 ‘4’가 죄를 고백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기묘한 입국 심사장에서 어느 특별한 돼지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면서 시작되는 단편 극영화로,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각본은 영화 ‘소원’과 드라마 ‘인간실격’ 등을 집필한 김지혜 작가가 맡았으며, 황수아 감독과 김지혜 작가가 공동 연출을 맡았습니다.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인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설리의 유작 ‘고블린’ 수록곡 중 하나인 ‘도로시’를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연출은 ‘논픽션 다이어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눈썹’ 등을 통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윤석 감독이 맡았습니다.

배우이자 아티스트인 최진리(설리)는 ‘페르소나: 설리’를 통해 그동안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모습을 공개하며 그녀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페르소나: 설리’는 ‘4: 클린 아일랜드’와 ‘진리에게’로 총 2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지금 바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는 44초 정도의 인터뷰가 있는데
“사회 안에서의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라는 것도 너무 궁금했다. 사람들과의 관계 맺는 것. 그리고 또래 친구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인기라는게 갑자기 확 생긴것”
“이해했지만 무서웠던 것 같다. 인기가 있다는 것이…”

고민이 많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이도 많지않고 세상에 설레하며 살아야 하는 나이인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설리를 영원히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8.설리 넷플릭스 페르소나에 대한 반응

A:진짜 똑똑하고 영특해서 어릴 때부터 자기한테 쏟아지던 맹목적인 외모주의적인 찬사 자체를 이해 못하던 아이였음..
눈물나는 아이.. 늘 반짝일 설리…

B:항상 불쌍해야 동정하는 세상, 행복하면 깎아 내리기 바쁘고

C:진짜 예쁘다. 설리 생각하면 그냥 다 미안해서 말도 안 나온다.

D:설리 자체를 좋아한건데, 뭐가 그리 복잡했던거니.. 보고싶다.

F:설리야 미안하다. 뭐가 널 그렇게 힘들게 했니? 그냥 다 내려 놓고 살지. 그런 선택을 할 만큼 답이 없었지?

안타까움이 묻어 있지만, 다시 볼 수 있어서 뭉클하다는 반응들입니다.
오늘은 설리 넷플릭스 영화와 설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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