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 선수 황의조씨가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에 피의자로 조사를 받았다. 그 영상은 합의하고 찍은 거라고 해명했다. 여성이 SNS에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영상을 올려서 여성이 구속됐다.
황의조 몰카가 도마에 올랐다. 온라인이 뜨겁다.
황의조가 받은 혐의는 성폭력 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해 상대방 동의 없이 성적 장면 등을 촬영한 것이다. 전 연인이라 주장하는 여성 A는 황의조가 여러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주고 있다며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SNS에 유포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황의조는 여성 A가 전화를 훔쳐졌고, 5월부터 유포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사생활과 관련해 불법적인 행동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불법 촬영 정황을 확인하고 황의조를 피의자로 전환했다. 어제(18일) 소환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영상 속 여성들을 조사하면서 관련 진술을 확인했어. 황의조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황의조를 변호하는 법무법인은 “당시 연인 사이에 합의해 촬영한 영상으로, 황의조는 현재 영상을 가지고 있지 않고, 유출하지도 않았다”면서 “황의조 죽이기”라고 주장했다.
현재 황의조는 2026 북중미월드컵 예선 경기를 위해 중국에 있고, 경기 후에는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여성 A는 황의조의 사생활 폭로 게시물을 올리고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 16일에 구속됐다. 경찰은 A와 황의조가 연인 관계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했지만, 정확한 관계는 밝히지 않았다.
사실 관계가 어떻게 된건지는 잘 모르지만,
여성A씨가 연인 관계도 아니였는데 저렇게 하는건 변호사가 이야기한 것처럼
황의조 죽이기가 아닌지 의심이 된다.
당사자만 이 사건의 진실을 알겠지만,
사실이라면 국가대표로써 축구 A매치에 더 나아가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큰 타격을 입는 사건이 될 수 밖에 없다.
진실이 속히 밝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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