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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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는 어떤 나라보다도 오래됐다.
반만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는데, 그것은 문헌에 근거했다.
그러나, 유물등을 근거로 해서 한반도 최초 국가 고조선의 건국 연대를 기원전 10세기 정도로 보고 있다.

한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최초 한국의 국가 고조선 위치를 알 수 있는 지도

고조선 시대: 기원전 (한국의 역사 첫번째 국가)
한반도에서의 인간 활동은 기원전 7,000년 이상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한반도의 역사적인 기록은 기원전 2333년부터 기원전 108년까지의 고조선 시대에서부터 시작된다. 농경문화가 시작되고, 최초의 국가인만큼 8개의 조항의 법도 있었다.
십계명과 비슷했던 이 법은 8개 조항이었는데,
지금 전해 내려오는 조항은 3개에 불과하다.
-사람을 죽인자는 목숨을 빼앗는다.
-남에게 상처를 입힌자는 곡식으로 갚는다.
-도둑질 한 자는 노비로 삼되, 50만전의 돈을 내면 노비가 되지 않는다.
고조선에는 건국 이념이 있었는데, 홍익인간으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라는 뜻을 지니고 있었다.
최초의 국가였지만, 지금봐도 수준이 낮지 않은 높은 수준의 국가였다.

삼국시대(1-7세기)
고조선시대를 지나고 한반도는 부여, 옥저, 동예, 삼한등 작은 국가들이 형성 되었다. 이 국가들이 합해지고 새롭게 되면서,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나라가 만들어졌다. 이를 삼국시대라고 한다. 고조선의 명백을 잇는 국가들이긴 했지만, 이들 국가들은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는 확실하게 다른 나라들이었다. 이 나라들은 서로 경쟁과 국력 강화를 통해서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를 발전시켰는데, 고구려는 동북아시아에서 강대한 제국을 형성하였고, 백제는 중국 일본등지에 고급 문화를 전파하면서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신라는 최약소국이었으나, 외교와 지략으로 삼국을 통일하였다.
그러나, 중국 당나라와 연합하여 통일을 이루는 바람에 반쪽통일을 이루고 말았다.

통일신라시대(676-935)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이룬 나라가 통일신라이다.
그러나 북쪽에는 발해라는 국가가 있었으며,
지배층이 고구려, 피지배층이 말갈족으로 한국의 고대 국가가 맞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래서 통일신라시대가 아니라, 남신라 북발해 시대라고 해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고려시대(918-1392)
통일 신라시대때, 후백제와 후고구려라는 국가가 세워지는데,
왕건이라는 사람이 이들을 물리치고 고려라는 나라를 세웠다.
고려는 불교 문화와 관련하여 많은 업적을 이뤄냈는데. 왕권이 더 강화되고, 고려시대에 ‘고려화’라고 불리는 세련된 회화가 개발되었습니다. 고려는 몽골의 침공에 저항하며 독립을 유지하였으나, 끝까지 저항하다 결국 식민지배를 받게 되었다.

조선시대(1392-1910):
조선시대는 가장 근대와 가까운 시대로 많은 문헌과 자료들이 남아 있다.
최초왕인 태조 이성계는 부패해가는 고려의 정치인들을 숙청하고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고자 하는 세력과 힘을 함쳐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조선건국의 일등공신은 정도전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임금이 마음대로 하는 국가가 아닌 백성이 주인이 되는 이상적인 나라를 꿈꿨다.
그러나 이성계의 다섯번째 아들 이방원에 의해서 목숨을 잃고,
이방원이 태종 임금이 되어 강력한 중앙집권적인 통치 체제를 구축하여 왕정을 강화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종대왕이 ‘한글’이라는 한국어의 문자체계를 창출하였다. 이는 한국의 문화와 언어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고, 심지어는 현재 IT 강국이 되는 토대까지도 마련하였다.

일제 강점기(1910-1945):
근대화를 빨리 단행했던 일본이 서구 국가처럼 열강국가가 되어서
한반도를 침략 1910년에 식민지로 편입하였고, 한국을 35년간의 일본 식민지로 지배 하였다. 이 시기에 대한 해방운동과 항일운동이 빈번하게 일어났으며,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들이 저항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해나갔다.
히틀러가 사망후, 독일이 패망했지만, 일본은 항복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2차 세계대전을 진행했으며, 일본은 원자폭탄 2대를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맞고 무조건적인 항복을 하며, 조선은 해방되었다.

대한민국 성립(1945):
제2차 세계대전 일본의 패전은, 한반도를 해방시켰다.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독립을 선언하고 광복절이 되었다.
광복의 기쁨도 잠시, 미국과 소련은 서로 한반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물러서지 않다가 북위 38도선을 그어 북은 소련이 통치, 남은 미국이 통치하기로 한다.
소련에 지배를 받던 북한이 김일성을 중심으로 단독정부를 꾸리면서
분단이 되고 만다.

한국전쟁(1950-1953):
단독 정부를 꾸렸던 북한이 소련의 탱크를 앞세워 1950년 6월25일 38선을 넘어 침공함으로 3년간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게 된다.
미국을 중심으로한 UN군이 전세계적으로 함께 함으로 남한의 영토를 수복하고 1953년 휴전 협정으로 종료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북한과 남한은 공식적인 평화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로 아직 전쟁중이다.

대한민국의 성장(1950년대-현재):
전쟁이후 대한민국은 경제발전에 힘을 쏟아부었으며, 20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경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경제 강국으로 발전하였다. 국방력 6위, 경제력 10위의 선진국이 되었다. 더 나아가서 한류 문화와 K-Pop과 같은 대중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문화강국으로 발전하였다.

일반적인 국가나 나라들이 , 특히 우리나라의 나라는 대부분 최소 몇백년~천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가를 이뤄왔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도 최소 2500년까지는 번성하기를 바래봅니다. 미래에 세계는 국가는 그저 선 긋기에 불과하고 기업 활동과 경제적 활동이 평화롭게 이뤄지는 세상이 될 줄 알았는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이제 세계보다 자신들의 나라를 중심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세상속에서 한국은 선을 사랑하는 민족 국가 답게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선조들이 잘 했듯이 잘 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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